143
2016-09-07 01:21:04
3
승소율이 높을 수 없단 글에 동의해 그에 보충하려 댓글을 달았던 것인데, 댓글과 상관 없는 방향으로 일부 나간것 같아 죄송합니다.
댓글 두 개를 달았는데 한 개는 동일한 댓글을 수정하느라 지웠던 것입니다. 말씀하신바 잘 이해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댓글 두 개를 달았는데 한 개는 동일한 댓글을 수정하느라 지웠던 것입니다. 말씀하신바 잘 이해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142
2016-09-07 00:29:37
42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2174/episodes
환자가 병원과 소송시 일어나는 일입니다. 읽어보시면 대략 이런 느낌이구나 아실겁니다.
사고인지 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거니와, 증거자료 수집과 증인확보는 전적으로 피해자 몫입니다. 의료 전문 변호사는 소송만 해주는 역할입니다.
EMR 도입으로 그나마 기록이 남는다지만 이조차도 바꾸려 마음 먹으면 변경 가능하죠. 집단에서 아웃되니 증인 서주는 의사도 없거니와.
의료에 대한 불신을 갖자는 말이 아닙니다.
도둑이 잡혔으면 자신이 도둑이 아닌것을 법이라는 시스템과 본인이 증명해야지,
도둑당한 집주인이 쟤가 도둑이 맞는 증거를 주변 CCTV, 이웃사람 증언도 못받고 심지어 그 증언이 조작되더라도,
법이라는 시스템으로부터 아무런 자료도 제공받지 못한채 맨땅에 헤딩하듯 증명해야하는 현 의료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환자가 병원과 소송시 일어나는 일입니다. 읽어보시면 대략 이런 느낌이구나 아실겁니다.
사고인지 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거니와, 증거자료 수집과 증인확보는 전적으로 피해자 몫입니다. 의료 전문 변호사는 소송만 해주는 역할입니다.
EMR 도입으로 그나마 기록이 남는다지만 이조차도 바꾸려 마음 먹으면 변경 가능하죠. 집단에서 아웃되니 증인 서주는 의사도 없거니와.
의료에 대한 불신을 갖자는 말이 아닙니다.
도둑이 잡혔으면 자신이 도둑이 아닌것을 법이라는 시스템과 본인이 증명해야지,
도둑당한 집주인이 쟤가 도둑이 맞는 증거를 주변 CCTV, 이웃사람 증언도 못받고 심지어 그 증언이 조작되더라도,
법이라는 시스템으로부터 아무런 자료도 제공받지 못한채 맨땅에 헤딩하듯 증명해야하는 현 의료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140
2016-09-07 00:00:28
94
신해철이 사망한 뒤 '신해철 법'이라는 관련 법안이 올라왔고,
환자가 중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병원의 동의 없이 곧바로 분쟁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게 이제 겨우 법사위를 통과한 상황입니다.
이맛헬
환자가 중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병원의 동의 없이 곧바로 분쟁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게 이제 겨우 법사위를 통과한 상황입니다.
이맛헬
139
2016-09-06 23:39:29
63
참고로 변경된 그래프 조차도 이럽니다ㅋㅋ
남들 잘못이라 까던 짓을 자신들이 똑같이 하는건 관대함.
138
2016-09-06 23:22:28
86
에이~ 양심이라뇨ㅋㅋ
올라온 영상에는 논란되고서 그래프 교체됐다고 합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789275
http://www.ddanzi.com/?mid=free&m=1&document_srl=115454170
135
2016-08-29 12:24:30
7/18
맥락이요? 말씀하신 'xx사건'이 바로 나꼼수를 평생 따라다닐 수식어 일 것이고 이러한 방식의 신뢰 판단은 나꼼수를 향한 잣대만이 아니고 모든 정치인, 모든 공인을 향한 대다수 유권자의 인식 방법 이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 사람이 했던 행동이 그 사람을 판단할 가장 객관적인 잣대입니다.
저는 해당 사건이 저 사람들에 대한 신뢰도를 치명적으로 떨어뜨린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나꼼수를 지지하다가 지지 하지 않게 된 사람입니다.
최근 올라온 딴지 사건에 대한 글에도 정의당보다 낫다. 자세한 맥락이 부족하다 등 다수의 과격한 신뢰에 질색을 했었죠.
해당 댓글은 온달님 개인만을 두고 말하는게 아니고 '응원합니다' 라는 댓글을 두고 했던 말입니다. 저 말은 저 페북 글의 한명의 말에 대한 응원이 아닌 '나꼼수를 응원합니다' 라는 맥락으로 받아들였거든요.
저는 나꼼수 지지자가 아니며
Orchid님이 말한것에서 조금 수정하여
"올리브 열매는 나꼼수 절대적 지지- 새누리 절대적 지지와 동일시 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사람이 했던 행동이 그 사람을 판단할 가장 객관적인 잣대입니다.
저는 해당 사건이 저 사람들에 대한 신뢰도를 치명적으로 떨어뜨린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나꼼수를 지지하다가 지지 하지 않게 된 사람입니다.
최근 올라온 딴지 사건에 대한 글에도 정의당보다 낫다. 자세한 맥락이 부족하다 등 다수의 과격한 신뢰에 질색을 했었죠.
해당 댓글은 온달님 개인만을 두고 말하는게 아니고 '응원합니다' 라는 댓글을 두고 했던 말입니다. 저 말은 저 페북 글의 한명의 말에 대한 응원이 아닌 '나꼼수를 응원합니다' 라는 맥락으로 받아들였거든요.
저는 나꼼수 지지자가 아니며
Orchid님이 말한것에서 조금 수정하여
"올리브 열매는 나꼼수 절대적 지지- 새누리 절대적 지지와 동일시 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34
2016-08-29 11:46:04
19/52
나꼼수가 많은 사람을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든 점은 고맙게 생각하나,
진보 정치의 화살받이, 선봉장을 자처했으면서
통진당 이정희에 대한 지지,
딴지일보 열정페이 사건.
김용민 위안부 막말 사건 등
진보 정치의 이미지를 바닥으로 떨어뜨려버린 팀이기도 합니다.
잘한 부분은 칭찬하되,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비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오유의 절대적 지지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보이네요.
진보 정치의 화살받이, 선봉장을 자처했으면서
통진당 이정희에 대한 지지,
딴지일보 열정페이 사건.
김용민 위안부 막말 사건 등
진보 정치의 이미지를 바닥으로 떨어뜨려버린 팀이기도 합니다.
잘한 부분은 칭찬하되,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비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오유의 절대적 지지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보이네요.
133
2016-08-28 19:54:46
18
의료인이 적은 아닙니다.
하지만 환자가 의료 사고로 인해 사망을 포함 중상을 당해도 의료소송에서 개인이 승소한 적이 전무한 나라였고, EMR을 통해 개선이 되었다고 하지만 의료 기록을 조작해도 개인은 손 쓸 방법이 없는 시스템이 오랜 기간 지속되었기에,
국민들의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의료인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것이겠죠.
유명 연예인이 죽고 나서야 '신해철 법'이라는 관련 법안이 올라왔고 환자가 중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병원의 동의 없이 곧바로 분쟁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게 이제 법사위를 통과한 상황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진료를 받을 수 있고 훌륭한 의료진에 의료 접근성이 좋은 나라라고 하여 비판거리에 면죄부가 주어질 의료시스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의료 체계의 주 축을 맡고있는 사람들이 의료인이기 때문에.
다만 저 글을 올린분은 답답하고 혹시 자신이 속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답답함에 글을 올렸겠지만, 본인 듣고 싶은 말만 듣고 관련 종사자의 해명이나 여타 조언들을 듣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리석은 행동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환자가 의료 사고로 인해 사망을 포함 중상을 당해도 의료소송에서 개인이 승소한 적이 전무한 나라였고, EMR을 통해 개선이 되었다고 하지만 의료 기록을 조작해도 개인은 손 쓸 방법이 없는 시스템이 오랜 기간 지속되었기에,
국민들의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의료인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것이겠죠.
유명 연예인이 죽고 나서야 '신해철 법'이라는 관련 법안이 올라왔고 환자가 중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병원의 동의 없이 곧바로 분쟁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게 이제 법사위를 통과한 상황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진료를 받을 수 있고 훌륭한 의료진에 의료 접근성이 좋은 나라라고 하여 비판거리에 면죄부가 주어질 의료시스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의료 체계의 주 축을 맡고있는 사람들이 의료인이기 때문에.
다만 저 글을 올린분은 답답하고 혹시 자신이 속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답답함에 글을 올렸겠지만, 본인 듣고 싶은 말만 듣고 관련 종사자의 해명이나 여타 조언들을 듣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리석은 행동이였다고 생각합니다.
130
2016-08-23 21:55:30
1
차라리 남자 게스트가 갔다면 이서진이 투닥거릴 상대라도 돼서 재밌었을텐데
최지우 나왔을 땐 진짜 노잼이긴 했죠..
최지우 나왔을 땐 진짜 노잼이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