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올리브열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08-30
방문횟수 : 155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8 2012-08-31 20:00:49 3
길 vs 전진 [새창]
2012/08/31 19:33:14
초창기 몇 편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전진이 열심히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
어리버리 컨셉이 아닌 그냥 어리버리였음.
7 2012-08-31 19:21:06 0
[새창]
타 방송에서 잘하는것과 별개로
무도에서 예능인으로써 활약할 때 재미 없었다는 말이에요.
길도 예능 밖 아티스트로서는 손색이 없죠.
길이 오유에서 그렇게 욕먹을 만큼 최악의 멤버는 아니라고 생각.
6 2012-08-30 18:11:56 0
약혐주의,빡침주의]이젠 하다못해 영업방해까지하네요 [새창]
2012/08/30 13:56:17
화영남편님// 유기견을 버리는 자들과 유기견을 포획하여 잡아먹는것은 둘 다 잘못되었지만 '개고기 식용 문제'에 있어선 별개입니다.
다른 동물의 경우 도축법안에 의해 도축을 하지 육질을 위해 살아있는 채로 때려 죽이고 살아있는 채로 삶아 죽이거나 하진 않습니다.

개빠 운운하실까봐 개 안키움을 말씀드립니다. 동물 학대에 관한 윤리적인 문제입니다. 이는 소 돼지 닭 등의 도축 상황과 분명히 구별되는 것이구요. 개도 정상적인 사육 및 유통과 도축과정을 거치면 우리의 음식 문화로서 '퇴출 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동물 생명윤리에 대한 시시비비로 논점이 빠진다면, 답답합니다.
5 2012-08-30 17:27:41 0
약혐주의,빡침주의]이젠 하다못해 영업방해까지하네요 [새창]
2012/08/30 13:56:17
아 그리고 개빠 개빠 그러는게 개 안키웁니다. 키워본적도 없고 ㅋㅋㅋㅋㅋ
오유는 개고기 문제점 지적하면 개빠되는 곳인가보구나 ㅋㅋ
4 2012-08-30 17:26:29 0
약혐주의,빡침주의]이젠 하다못해 영업방해까지하네요 [새창]
2012/08/30 13:56:17
만두남 //현재 유통되고 있는 생선 요리에는 윤리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으니 문제지요.
우리 문화 입장에선 웃긴 이야기 입니다만, 동물협회가 굉장히 발달한 서구권에서는 동물 도축시 고통을 느끼는가 아닌가로 인해 판매 금지 소송까지 걸리는 수준입니다. 소송에서 인정받은 것들만 요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소 돼지에 대한 도축 법안도 그러한 방식으로 제정되었고, 우리나라도 그러한 선진 도축법안을 도입했구요.
우리 역시 동물들을 식육으로 키운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고기 섭취를 위해 도축한다고 하더라도, 잔인하게 '학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의 윤리 의식인데, 대한민국만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개를 도축하는 과정에서는 이러한 점에 위배되는 것이 많고 문화적으로 자연스레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개고기 섭취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개고기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비윤리적인 행위에 문제가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지요.
위 장면에 나오는 것처럼 '개 먹는것은 안된다'라고하는 급진적인 주장이 있는 반면에,
개고기에 반대하는 입장 대다수는 개고기 유통과 도축 과정에서의 위생문제 - 유기견 및 애완용 개 포획, 구타 및 사육 과정에서의 비위생과 학대, 가장 중요한 점으로 요리 과정에서의 잔인한 도축법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입한 서구권 도축시스템에서는 이를 분명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개고기를 국내의 '문화'로써 유지하기 위해선 사업자 본인들 스스로가 유통, 도축과정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필요한데,
'우리 문화'라는 이유로 관습이라는 이유로 동물 학대에 관한 처벌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방관하고 있지요.
단순히 먹고싶다 먹기싫다 수준의 문제가 아닙니다
3 2012-08-30 15:14:25 3/8
약혐주의,빡침주의]이젠 하다못해 영업방해까지하네요 [새창]
2012/08/30 13:56:17
개고기 먹는걸 저급하게 생각하거나 비난하진 않지만, 저렇게 개 먹는걸 거품물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끝까지 먹겠다는거 보면 참 취향들 독특하시네.
맛있으면 이해하겠는데 난 비린내가 나서 도저히 못먹겠던데;;;
개고기 특유의 비린향이 맛있거나 취향이라 그런것이 아니라, 뭇 남성들처럼 정력을 위해 물개 고환처럼 '보신'을 위해 먹는것이라면 별 소용 없어요.
규칙적인 습관과 식이요법, 운동이 답입니다. 그냥 욕먹고 욕하는 시간에 케겔운동 한번 더 하는게 나을듯;;;
나도 남자지만.. 정력 위해 맛없는 고기 돈주고 사먹을정도로 신경쓰는게 참 시간낭비라는 생각;;;;
2 2012-08-30 14:38:16 4/7
약혐주의,빡침주의]이젠 하다못해 영업방해까지하네요 [새창]
2012/08/30 13:56:17
우리가 원숭이나 침팬치를 단순히 동물로 취급하지 않듯이 서양문화권에선 개를 단순히 동물로 취급되지 않죠.
더군다나 생명에 대한 권리인식이나 법률이 굉장히 강해 살아있는 랍스타를 삶는 과정에서 랍스타가 고통을 느끼나 안느끼나의 문제로 랍스타 판매금지 소송까지 걸릴 정도였으니깐요. 그정도로 살아있는 생명에 대한 도축 과정에서 철저히 감시당합니다.
그 정도로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이 우리와 다른 서양 문화가 도입되면서 이것이 우리의 문화와 충돌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반드시 '우리 문화는 저급하다'로 치부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역사가 채식 문화였고 고기가 귀하여 소나 돼지는 마을 원님의 허가 없이는 함부로 도축할 수 없었으니 가장 좋은 고기 공급원으로 개가 선택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고기를 식용하는 것을 비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개고기 유통과 도축과정에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어요. 육질을 위해 개를 죽을때까지 두들겨 팬다던가, 산 채로 껍질을 벗기고, 뜨거운 물에 집어넣는다던지 하는 것들은 윤리적으로 비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도축되는 소, 돼지 등은 위생이나 죽음의 고통과 관련된 부분의 기술적 면에 있어선 서구권에 의해 많은 발전을 해왔으나, 대한민국 만의 문화로 남아있는 개고기의 경우 그러한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있습니다. 동물의 생명가치와 윤리가 단순히 '먹잇감' 단계 이상으로 인식되는 현대사회에서 '개고기 문화'를 존속하기 위해선 그런 점들을 해결해야할 필요가 있겠지요.
근데 개고기는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능가할정도로 냄새나고 비려서 못먹겠더군요. 개고기 먹는 사람들도 단순히 맛보다는 몸에 좋다는 인식 때문에 먹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몸에 좋다면야 수달 고환이나 녹용 간 쓸개까지 먹는 한국 사람들인걸요.(극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영양분을 섭취하는것과는 다른개념이겠지요)
먹을 고기는 많습니다. 맛있어서 찾는게 아니라면 답답하고 억울하더라도 굳이 욕먹으면서까지 '개고기를 먹지 않아도 손해볼 건 없다'고 생각해요.
1 2012-08-30 13:22:32 30
17살 연하 핀란드 여성과 결혼한 한국인[BGM] [새창]
2012/08/30 11:01:54
저 부부가 행복한 것을 떠나 연하의 예쁜 백인 여성과 결혼한 것이 댓글들 반응처럼 '부러워 할 만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결혼이란게 단순히 상대방의 외적인 요소로 부터 만족감을 얻거나 성적인 욕구를 채움으로써 유지되는것이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까지 서양 여성이나 남성에 대해 외적인 부분에 열등감이나 판타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듯.
30년 이상 다른 문화와 관습 속에서 달리 살아온 두 사람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건 쉽지 않아요.
거기서 부러움에 그치면 그래도 좋으련만, 이젠 외국 남녀와 비교하여 자국 남녀를 깎아 내리는 상황이 되었으니 참 어리석어 보이네요.
결국 제 얼굴에 침뱉는 꼴이건만.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6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