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글쓴분이랑 다르게 머리가 굉장히 얇고 힘이 없어서 파마가 정말 안 먹는 머린데요. 예전에 동네 미용실에서 처음 파마했을땐 6인가 주고 일주일만에 풀렸고ㅠ 1년전쯤 파마했을땐 10주고 꽤 오래갔어요. 6개월 이상? 머리결은 빠이했지만요ㅎㅎㅎ 미용실이 원래 가게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작성자님처럼 억세거나 심한 곱슬머리는 더 들더라구요..
나눔에 초치는것 같지만 이런 고가 물품은 나눔보다는 팔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인터넷상이다보니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좋은 뜻으로 시작했는데 혹여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구요ㅠ(반품되어 온다든지, 거짓 사연으로 받아 되팔이한다든지 등) 기분 좋게 나눔글 올리셨는데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