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2
2017-08-25 02:08:24
74
저도 연예인 가수 더쿠인데요..
괜찮은듯 했지만 팬미팅 다녀온 후 연예인을보고 울었다는 제 말을듣고 폭발하더라구요.. 나로인해 울어본적은 있냐면서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사과하고 다음부턴 남친이 우선순위라는걸 느낄수있게끔 콘서트 예약해놨어도 약속잡히면 가차없이 양도하고 (속으론 피눈물을 흘렸지만 연예인이 날 사랑해줄건 아니기에..) 귀한 단관 티켓도 잡았지만 남친과 약속잡히고나서 바로 또 양도했어요. 말로는 저에게 소중한것일텐데 양도해도 되겠냐 물어보지만 제가 본인을 우선시 한다는것에 많이 기뻐하는게 느껴졌고 그 이후로 계속 노력하니 건전한 덕질을 할수있게됐어요. 저도 남치니랑 같이 공연간적은 없구요. 가는건 싫다하더라구요. 사실 엠디 굿즈 산건 잘 말안하게되긴하더라구요. 내 돈으로 내가사는데 간섭받기싫은것도있구요. 지금은 인정해줘요. 같이 노래도 즐겁게듣고요. 아내분께서도 남편이 당연히 가장 먼저다 라는걸 느낄수있게 행동하셔야할거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