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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0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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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본인의 만족도가 높다면 성형후 모든것을 감수할수있다면 하는게좋겠죠.
5년전 코수술했어요. 180부르던곳과 330부르던곳에서 갈등했죠. 싼곳이냐 비싼곳이냐. 갓 고등학교 졸업했을때라 학생할인에 혹했지만 병원에서 대기중에 코 재수술 받으러 온 여성분보고 바로나갔어요. 코에다 분필박아놓은듯했거든요. 비싼곳은 수술직후에도 전혀 지금까지 아픈적이없어요. 코에 감각이 죽었나 싶을정도로 초기엔 불안했는데 멀쩡해요. 저는 기본 콧대는 높고 끝이 매부리형이라 심하게 티나지는 않아요. 대신 수술후 한달됐을때 부딪혀서 코끝이 살짝 휘었지요. 그래도 그냥 살고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저냥 지금에 만족해요. 수술전에는 할머니상이었다면 지금은 아니거든요. 좋게 말하면 지적으로 보인대요;; 뭐 여튼 모든걸 감수할수있을만큼 성형을 하고싶으면 엄청많이알아보시고 큰병원 가지마세요. 공장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