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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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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어린시절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1318이었나?? 아동복지기관에 신고함. 난 그정도로 심각한지 몰랐는데 내 얘기 상담사가 진심 심각하게 듣고 서울에서 제주로 센터에서 우리학교에 상담 옴. 교장 면담하고 담임 소환하고 가해학생이랑 나랑 같이 대면했음. 일이 커진 셈. 걔들 어땠을 거 같음??? 여러 어른들이 잘못했다니까 지들 잘못이라고 반성했을 거 같음??? 아님. 교장 앞에서 잘못했다고 울고불고 하더니 교장실 나오자마자 나 존나 노려보면서 찌질하게 신고나 하냐고, 또 괴롭힐테니 또 신고하라고 그랬음ㅋ 내가 괴롭힐만해서 괴롭혔다고ㅋ 당시 내가 괴롭힘 당했던 이유는 윗학년 선배년들한테 굽실거리지 않아서 재수없어서ㅋ 고개숙여 인사 안하고 존대 안해서ㅋㅋㅋ그리고 신화도 동방신기도 안좋아한다는 이유로 한적도 없는 말로 오해받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