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들이 패미니즘과 싸워 이겨야 한다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새창]

"여자는 군대에 적합하지 않고 남자보다 못하다" 이걸 인정하는 거 자체가
남성우월주의가 만들어낸 "여자는 하등생물"논리에 매몰되는 건데

자기들 스스로 여성을 깎아내리면서 그게 잘못인지도 모름.

한국 페미니즘 수준이 이렇습니다 여러분.

"여자니까"주는 배려와 관심을 거부하는게 페미니즘의 시작이에요

1822 2014-07-28 13:31:22 4/6

한국 남성들이 패미니즘과 싸워 이겨야 한다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새창]

페미니즘은

"여자는 못한다, 힘들다 말하지 마라 우리도 남자만큼, 아니 남자보다 더 잘할 수 있다."
여자는 안돼, 여자는 못해, 여자는 불리해, 이런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하는게 페미니즘입니다.

여자는 불리해서.. 돈이들어서..남군보다 못해서.. 이런걸 타파하고
"우리도 할수있거든???" "여자도 군대 보내줘라! 왜 못할거라고 장담하냐!" 라고 외치는 겁니다.

1821 2014-07-28 13:29:17 5/11

한국 남성들이 패미니즘과 싸워 이겨야 한다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새창]

감정적 허상이라니. 여기 당장 이 게시글에만도 실체가 뚜렸한 여성우월적 시각을 지닌 사람이 수도없이 많이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1820 2014-07-28 13:24:09 10

한국 남성들이 패미니즘과 싸워 이겨야 한다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새창]

11 여성을 장애인 취급하시네;;

1819 2014-07-28 13:15:16 9/11

한국 남성들이 패미니즘과 싸워 이겨야 한다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새창]

제일 핵심이 이거임.

아니라고 눈감고 아웅해도 상당수의 여성들이 뜨끔할 사실은

"권리의 평등"은 자주 부르짖지만, "의무의 평등"을 부르짖는 여성단체와 여성들은 극소수라는 점.

밑 사진의 여성분들이 유명해진건 이런 목소리를 내는 여성이 극소수라는 반증입니다.

1818 2014-07-28 12:55:52 5/6

한국 남성들이 패미니즘과 싸워 이겨야 한다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새창]

낙태율도 한국이 애낳아 키우기 지옥이라서도 맞는 이유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피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은근히 핀트를 몰아가고 있음.

서양이 낙태율이 낮은 이유요??? 피임을 잘해서입니다.

1817 2014-07-28 12:54:40 6/5

한국 남성들이 패미니즘과 싸워 이겨야 한다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새창]

11 군 면제받은 남자들 취업할때부터 은근히 차별받아요.. 뭘 모르니까 그런 소리를 하지
당장 이력서에 "면제사유"란이 떡 하니 있고 면접시에 면제라고 하면 리스크가 엄청 큰데
군대 갔다온 사람이 안간사람에 비해서 우대받아야 하는건 당연한건데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1816 2014-07-28 12:52:48 12/16

한국 남성들이 패미니즘과 싸워 이겨야 한다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새창]

웃긴다 ㅋㅋ 댓글들 쭉 보니
"그렇게 여자가 군대 안가는게 불만이면 님이 청와대 가고 정치하세요"하는 댓글에 메달 우수수 달린꼴 봐라 ㅋㅋ
아 그렇구나 이제부터 불만있으면 입닥치고 피켓들고 시위하고 청와대에 찾아가고 정당만들어서 정치해야만 말할 자격이 잇는 시대구나
박근혜한테 싫은소리 하려면 이제 청와대 가야겠네; 무서운 세상이네

내가 못하는걸 여자들이 어케하냐니 ㅋㅋ 여성문제니까 여성 스스로 들고 일어나야지

누가봐도 남혐조장글들 많이 있는데 뻔히 있는 남혐글 개무시하고 오유는 남혐이 없느니 뭐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1815 2014-07-28 12:13:03 1

[BGM] 2O14년 하반기, 기대되는 개봉 예정 영화들 모음 [새창]

기억전달자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꼭 봐야해!!!!!! 스크랩!!!

1814 2014-07-28 11:58:42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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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90%는 국방의 의무는 99%가 군입대라고 생각할테니까 걱정 마세요.
실질적으로 "국방의 의무"에서 군대 말고 나머지가 과연 비중이 몇%나 될까요?

그러니까 여자는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간첩 신고할 의무를 지고
남자는 청춘의 22개월을 군대에서 보내는 의무를 지고

참 공평하고 평등한 사회군요?

1813 2014-07-28 11:52:06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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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자가 국방의 의무를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 한가지만 예로 들어주실래요?????

1812 2014-07-28 11:51:13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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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법적으로는 문제없으니까 여자들은 이대로 국방의 의무를 방관하시겠다는 뜻이죠?

1811 2014-07-28 11:43:40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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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르웨이와 한국은 단순 비교 불가입니다. 대한민국은 분단국가 휴전국가입니다. 제발 국가적 상황을 고려하고 비교를 하세요.
여기가 북유럽만큼 심심하고 한가로운 동네입니까? 사방팔방에 적대국 강대국으로 도배된 제2의 사라예보 후보지인데

그리고 위에 수준이 안되서 군대를 지금은 갈수 없다는 말은 결국 의무를 취사선택 하겠다는 비겁한 발상입니다.
남자들은 군대가 좋고 수준이 높아서 가는게 아닙니다. "의무"라서 가는 거지요.

"의무"를 지키고 나서 "권리"를 주장하라고 사회시간에 배우지 않았나요? 일단 군대 개선이니 수준이니 운운하려면 "의무를 지켰다"는 링 위에 올라와야
자격이 주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남자인데 아프거나 해서 면제받아 군대 안가는 사람도 그럼 차별이냐는 할말없어지는 논리 전개하시는 분과는 상대 안하겠습니다.

1810 2014-07-28 11:40:3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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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대체 공론화를 뭐 얼마나 해야하는데요? 정당이라도 개설해서 말해야 할까요?

민주사회에서 자기 의견 피력하고, 설득하고, 자기 입맛에 맞는 후보에게 표 주는거만큼 성실한 정치활동이 더 뭐가있죠?

제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메일도 보내봤고 국방부 홈페이지에 글도 올려봤네여.

정 불만이면 청와대 가라? 웃고 갑니다.

1809 2014-07-28 11:34:11 10/24

한국 남성들이 패미니즘과 싸워 이겨야 한다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새창]

걱정마세요 전 현실에서 틈날때마다 의견 설파하고 설득하면서 다니니까요.
그런데 여성에게 국방의 의무를 지도록 해야한다고 할때마다 욕만 처먹더라구요
제가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가

"남자가 쪼잔하게 여자보고 군대가라고 하느냐?"
"여자가 군대를 어떻게가요;;"
"존나 마초같은 소리 하네"

이거네요. 전부 여자들에게 들은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