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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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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3+3=0)
우린 6년 전에 만났지 널 사랑하게 됐어
내 마음을 숨긴 채 널 따라 다녔었지
내 친구는 나를 위해 애썼고
마침내 내 사랑을 3년 만에 고백하게 됐어
(중략)
세월 흘러가서 3년 되던 날
나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그때서야 힘겨운 고백을 했어
(중략)
나를 친구로서 좋아는 하지만
사랑 느낀 적은 없다고
영원히 좋은 친구로만 남아
사랑은 하지말자고
그 말 듣자 군대를 가버렸던거야
친구에게 널 맡기고 내 자릴 비웠지
둘은 면회 왔었고 믿었지
그러나 내 친구와 약혼했고
나만 이제 혼자야
다행일지 몰라 이런 일들이
널 맡겨 논 가장 친한 친구가
네게 생긴 새로운 사랑이란게
혹시 다른 남자 사랑을 했다면
다신 널 볼 수가 없을 테니까
가장 친한 친구 애인이 됐으니
네가 행복한 걸 볼 수 있잖아
친군 내 앞에서 미안해 하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은 걸
어차피 너의 곁에 남은 채로
너만을 사랑할 테니
---- 당시엔 뭐 이따위 노래가 라고 했지만 후반빼고 겪어봄. 시벌년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