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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13: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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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8번 코비일때는 그떄에 6성슈가라고 불리던 시기에
조금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었었죠
뭐랄까 좋은 팀에 뽑여서 좋은선수들사이에 이기적으로 보여지던 모습에
그다지 좋아하던 선수는 아니었는데
이후 24번의 코비에서는
제가 선입견을 가지던 8번의 모습이 아닌
팀을 다독이고, 마지막 순간에 공격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책임지는
모습으로 2핏을 해내던 모습에
어느새 그 선수 그대로를 받아들일수 있게되었죠
마지막시즌에 부상으로 예상치 못하게 은퇴를 해버린게 많이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경기에서 60점을 퍼붓고
Mamba Out을 남기던 모습에
웬지 아쉬움이 남았찌만
참으로 코비 답다라고 느껴졌습니다
오늘 영구결번식 코비에게 멀리서나마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