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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1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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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뇨 천만 시대에 식욕 소재는 이제 그만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덜 쳐먹었다고 성질내고 뚱뚱한게 뭐 되는 양,
많이먹는게 뭐 대단한 것인 양 하는게 여간 멍청해 보이지 않아요.
당뇨병 양성프로그램도 아니고..
20년 전만 해도 비만인 사람도, 당뇨환자도 지금처럼 없었는데
지난 20년동안 아예 무방비였어요. 미디어는 떠받들고
정치권, 의료계는 방조하고 디저트부터 배달음식 업계도 한 몱 하고,
사람들은 좋다고 시켜라 먹어라,,
젊고 예쁜 여자가 매운거 대왕돈까스 이런거 쳐먹는다고 오오 대단하다 추켜세우고
이게 뭔 국가적 등슌같은 문화인건지,.,
지금 커뮤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어느날 당뇨 진단 받았습니다 고백이 넘쳐납니다.
눈 잃고 발 잘라내고 신장 망가지고 투석하는 불치 병입니다.
술 담배로 생기는 병보다 무서운 질환이예요.
지금 이 자료 보는사람 5명중 한명은 곧 당뇨진단 받습니다
국가가 방치하고 있으니, 각자도생해야 하고
각자도생하려면 정보를 잘 걸러 들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