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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06: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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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겠네요.
다 잊어버리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일단 오늘 돈이 빈다는 걸 발견하시고 아내한테 이야기하세요.
어쩌면 아내는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고 아 내가 엄마한테 가져가라고 했어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모른다면 형광물질 아이디어를 이야기해 보세요. 아내가 기분나빠 할 수도 있지만 이걸 통해서 도둑의 지문을 찾아 경찰에 신고해서 범인 신상을 파악할 수 있다고 둘러대세요.
아내와 상의를 안하고 비밀로 진행하는 것이 관계파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간단하고 깔끔하게 해결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