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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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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쌍방의 잘못이죠. 윗분말처럼 대중들은 정준하가 '웃음사망꾼 2'가 되길 바라고 있었고 정준하는 그런 오욕을 가지지 않으려 했고요. 그리고 마리텔 생방, 진짜 재미가 없었던겁니다. 그러니까 그대로 웃음사망꾼 2가 되어버렸고 정준하는 그걸 버티지 못했던거죠. 정준하 나름대로 열심히 할 수도 있었는데 그게 실패한거에요. 박명수처럼 혼자서는 못웃겨요. 누가 까고 거기에 뭐라 하고 해야하는데 혼자서는 그게 안되니까. 이건 정준하나 시청자나 둘다 잘못입니다. 누가 뭐라할거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