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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14: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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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 주간 쐐기돌 옵션은 고정입니다. 이번 주 유난히 치명상이 많은 게 아니라 이번 주에는 무조건 강화 + 치명상 + 폭군 옵션이 붙지요.
일단 치명상의 경우 꾸준히 만피 유지가 되어야 하므로, 크게 피가 빠질 가능성이 있는 구간이라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하구요, 누군가 치명이 걸리면 중첩이 올라가기 전에 빠르게 캐치해서, 확실하게 풀어주는게 필요하겠죠. 성해 + 치파 콤보가 유용합니다.
어쩔 수 없이 전원이 피가 빠지게 되거나, 치명 푸는 것이 늦어져 다수가 치명 디버프를 달고 있다면 승천/고인/벨렌/치토 중 1~2개를 조합하여 위기를 넘기면 됩니다. (상황 따라 뭐가 좋은 지는 다릅니다만 저 중 2개를 쓰면 아무튼간에 순식간에 파티원 만피를 만들어서 치명상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함부로 쿨기를 빼기 보다는 그러나 굽물-치파 콤보로 확실하게 한 사람을 찍어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치명상이 여럿에게 걸렸을 때, 애매하게 이 사람 조금 채우다가 저사람 조금 채우다가 하느라 모든 사람의 중첩이 높아지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1)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와 치토 등 베이스 준비하기. 이를테면 디버프라든가, 쫄이 랜덤 대상으로 점프뛰는 구간이 있다든가 (2) 누군가 피가 달면 빠르게 체크하기. (3) 살릴 사람을 확실하게 치명상을 풀어지도록 힐 하기. 괜히 애매하게 여러명 고중첩이 되는 사태 방지. 성난 해일(굽이치는 물결 버프) - 치유의 파도 콤보의 활용 (4) 이미 치명상이 걷잡을 수 없다면, 쿨기를 활용해서 넘기기. 다만 뒤에 위험한 구간이나 넴드 전이 또 있느냐에 따라서 아껴야 할 때는 꼭 아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