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6
2019-05-30 0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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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남자들도 예쁜여자가 말 걸면 설레는것처럼.
여자도 그런거지.
진짜 머리만 긴 여자가 번호 달라면 줄건가요???
세상 다 그런거 아닌가요.
예전에 한번 정말 외모 별로에 뚱뚱한 남자가.
친구랑 술 먹고 집에 가는데, 골목길 따라와서 술집부터 따라왔다고.
번호 당당하게 번호 달라던 남자 있었는데.
거절하니 '왜 안줌? 니가? 진짜 남친 있어서 그런거냐? 아 나 좀 기분 나쁨' 식의 반응이더군요.
당시에는 무섭고. 이후에는 지가 뭔데 저런 반응인가. 무슨 근자감이람. 했네요.
외모가 다가 아니긴 해요.
다른 장점으로 커버 가능한거죠.
하지만 번호따거나 소개팅에선 초면이 다니까.
남자도 외모 관리하고 꾸몄으면 좋겠어요.
한국은 여자들은 너무 본인이 뚱뚱하다고 관리하고..
남자들은 하는 사람이 적은데 서로서로 그냥 잘 관리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