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1
2014-11-05 23:19:43
199
출처타고 들어가면 있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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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게시판에서 보고 그대로 댓글 인용 합니다.
잘못된 정보라고 하는군요..
아래는 뽐뿌게시판 댓글입니다.
이거 예전에 찾아봤는데 그냥 기레기가 대강 만든 기사로 추정되더군요.
오르톨랑 요리는 참새같은 새로 만드는 요리는 맞구요.
눈을 뽑는게 아니라 밤인것 처럼 깜깜하게 해서 (biind 를 눈을 뽑는다고 해석했는데 그냥 깜깜하게 했다고 봐야됨)
밤에 모이를 먹는 그 새의 특성을 이용하여 살을 찌운다고 합니다.
즉 새가 밤인줄 알고 계속 먹는다네요.
그리고 무화과를 먹이는게 아니라 저 새의 먹이는 평범하게 견과류입니다.
오르톨랑 페이크 요리의 데코레이션으로 접시에 있던것이 무화과인데 기자가 사진만 보고 이걸 먹이라고 한건지..
상식적으로 무화과만 먹을리가 없죠..
여하튼 이렇게 살이 찐 새를 손질한후 사과 브랜디가 아니라 어떤 종류의 와인에 숙성을 시키는거구요.
닭에 염지 하거나 고기에 와인 숙성하는거랑 유사한거죠.
뭔가 이상해서 호기심에 구글링 해본결과..
해외 어떤 요리사가 어묵같은걸로 오르틀랑 요리를 흉내낸 음식 포스팅을 어떤 기자가 소설에 가까운
기사를 하나 썻고, 그 기사를 여기저기 신문사 기자들이 받아쓰기 한 쓰레기 기사로 판명되더군요.
이런류의 카더라 같은 기사는 좀 과태료라도 물리던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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