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감의 전형이시군요! 저언혀 공감 못하겠습니다. '외제차 타는 돈많은 사람들이 허위로 임대주택 사는게 문제(진짜 보호받아야할 서민들은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다!' 라고 했더니 '없이 사는 사람들은 좋은차도 타지 말란 말이냐!' 하고 계시네요. 그 말씀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이 게시글의 맥락이랑 맞지 않아서 이 글의 댓글로는 저어어어언혀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ㄷㄷㄷㄷ
미국에서 성인비디오(p.orn) 사업이 불법이 아니고 아이들에게 성적인 내용을 읽어주지 않으며 자신의 옛 직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면서 책을 잘 읽어준다면 찬성입니다. 내 아이라면? 이라는 상상이 의미없는게 우리나라와 문화가 다르잖아유.. 굳이 상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다 성숙된 시민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양해와 배려가 더욱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하더라도, 배려가 '의무'는 아니죠. 더군다나 배려를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배려는 부탁하는 것이고, 해주시면 감사를 안해주시더라도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3일이라곤 하지만 그 3일의 무게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