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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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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단위 운전 경력 들먹거리면서 자기는 저렇게 운전 안 한다고 하는 병신들 있는데..
우선 본인은 운전 경력 8년밖에 안됨. 근데 지방도로 약 8만km 탔음
근데 시골지방 갈 일 많아서 저런 길 많이 다녀본 결과
저 속력으로 도로를 횡단하는 할머니란 경우란걸 본 적이 없음
게다가 많이 다녀본 사람이라면 저 할머니가 도로로 나오는 것이
흰 차량의 운전석으로 탑승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음
할머님이 양산을 들고 건너려는 걸 인지한 순간 운전자 속도 줄이고 있고
할머님은 양산에 모자까지 쓰고 도로 진입전부터 확인하지 않고 달려드는 걸 볼 수 있음
할머님은 클락션이라던지 경고에 대해서도 안아무인이였고
저건 할머니에겐 미안하지만 언젠가는 날 수 밖에 없었던 사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