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4
2020-12-27 21:40:52
10
다들 많이 지겹고 불편할거예요. 저 역시 그러니까요. 하지만 저희 어머니를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누군가에게는 그게 낙이고 삶의 재미가 되더라구요. 요즘은 그들이 내가 못하는 효도를 대신 해주고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밑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차피 유행이고 몇 달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질텐데 그려려니 하세요. 불평하기보단 왜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논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