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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11: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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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 같지 않네요...ㅜ
전 포켓몬은 아니고 파엠 각성이었는데, 캐릭터 별로 프로포즈 영상이 있었어요...(남녀 수십명 각각! 다! 2세도!!!..)
정말 열심히 노가다 해서 다 모았는데 신랑이 자기 파엠 판다면서 제껄 팔았네요... 하흡... 진짜....
그때 진짜 충격 받아서 신랑 멱살 잡을 뻔 했어요... 그리고 어찌어찌 잊고 살았는데 어제 대청소 하다가 그때 영수증이 나왔더라구요...
이 인간이... 뒷처리도 제대로 안하고...
진짜 잘생긴거 아님 집안 선산에 묻어버렸을 거예요....
작성자님... 그 친구 소중히 여겨주세여.,ㅜ
그리구... 크롬아... 잘 지내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