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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9 2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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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추모였지만 곧바로 청와대 행진을 하면서 시위로 변질되었고 박근혜와의 소통을 요구해서 박근혜는 만나겠다고 의사를 밝혔는데 세월호 유족측에서 거절. 그리고 경찰버스안에 있던 아이패드나 지갑 모두 도난, 태극기태우기 오물던지기 락카로 버스에 낙서하고 박근혜퇴진 유인물 배포.
정말 사실이나요..반박하고 싶은데
출발은 추모였습니다. 청와대 행진은 아무도 한 적이 없습니다. 시위로 변질시킨건 시민들이 아닌 경찰들입니다. 막고 못 나가게 하고 강압적으로 나오는데요? 나가고자 하면 저거 시위한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집회한다. 뭐 어쩌라는건지요. 박근혜는 만나겠다고 말만 하고 유가족들이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납니다. 도난은 사람이 그정도 모이는데 소매치기 한 명 안 들어갈까요. 그걸 유가족이나 추모하려는 시민이 저지르지는 않았다는게 상식적 판단 아닌가요. 오물 던지기? 락카? 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세요. 경찰이 무고한 시민, 유가족들 불법으로 연행해 가고 불법으로 물 끌어다 살수포 쏘고 헌재가 위헌결정한 차벽을 5중으로 치고 사람들 가만히 있는데 얼굴에 정조준해서 캡사이신 뿌리는데 락카가 대단해 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