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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0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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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댓글 읽어봤는데 좀 애매한게 있네요.
저도 이 글만 보고 판단하는거라 틀릴 수도 있는데요...
보통 절세라고 하면 과표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액 공제는 세금을 빼준다는 소리이고 과표를 줄인다는 것은 그만큼 공제를 많이 하거나 그만큼 많이 쓴다는 소리인데
위 상황으로 보면 어정쩡하게 과표구간에 걸쳐있는 사람이라면 세금을 많이 낼 확률이 올라갈 거 같은데요?
계산을 해보고 확실하게 판단이 된 다음에 글을 써야겠네요.
위 글만 보면 비용으로 떨어내는 공제와 세액공제를 혼용해서 적어주셔서 보시는 분들이 헷갈릴 수도 있지 싶네요.
공제 항목이 줄어든다는건 그만큼 세금 낼 확률이 커지는건 맞습니다.
세액공제는 무조건 매겨진 세금에서 빼주는거라... 어느게 더 나을지는 계산을 해봐야 하지 싶네요.
직장인이 봉이지... 에휴...
좀 더 써보자면 자영업자들은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 탈루 아닌 탈루를 합니다. 과소신고를 하죠.
카드 쓰는건 그대로 나오니까 못한다쳐도 현금으로 받는거 100% 신고하는 자영업자는 거의 없을겁니다.
자영업자들도 할 말 많죠. 카드 수수료 떼어가, 임대료 내, 인건비 내 그러다보면 정작 직장인 수준도 못버는 자영업자가 태반이니까요.
국가에서도 알고도 묵인해준 부분이 상당히 많죠.
우리나라 최저시급이 내년이나 되어야 5210원이죠? 이런걸 보면 선대인 소장님이 말한 "땅값 집값이 비싸서 사람값이 떨어진다"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네요.
힘들다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