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신념에 따라 중립적이라기 보다 대중을 상대해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중립적인 사람이 되어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냥 제 상상이지만 유재석님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표를 했다는건 선택을 했다는 뜻일테고 자기의 생각은 지키되 표현은 중립... 이게 아닐까 싶어요...
저기요... 설비관리님. 남이 뚱뚱하든 말랐든 외모를 가지고 비아냥대는것부터가 잘못인거예요. 조언이라는건 할까말까 망설이고 꼭 하고 싶더라도 상대방이 원하기 전에는 안하는게 맞습니다. 과거를 한 번 돌아보세요. 다들 그렇게 꼰대가 되어가는겁니다. 저도 40대 되고 안 그러려고 엄청 노력 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