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ㅏ아ㅏ아앙ㅇ아 저 지금 좋아하는오빠한테 선톡할건데 [새창]

아니면 컴퓨터 툴바를 어떻게 지워야 하는지 물어보거나, GTX1080을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 하냐거나, 요즘 재미있는 온라인 게임 없냐거나, ( https://www.youtube.com/watch?v=IvUU8joBb1Q&list=PL72F2AD82527C8163 ) <-영상을 보여주며 흥분시키거나, "200만원으로 '대기업' 컴퓨터 사고 싶은데 LG가 좋아 삼성이 좋아?" 라고 물어보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젠카이노'를 외치거나, '하일 하이드라'를 외치는 것이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4741 2016-09-27 20:24:33 117

으ㅏ아ㅏ아앙ㅇ아 저 지금 좋아하는오빠한테 선톡할건데 [새창]

"오빠를 위한 체크무늬 남방을 준비했어♡"

라고 하면 단번에 넘어옵니다. 아, 물론 그것만 입고 있는 인증사진도 같이 보내야 합니다.

4740 2016-09-27 01:09:35 71

남편몬 머리에 집착하는 고양이 [새창]

고양이는 '안좋은' 것을 핥아서 '좋게' 만들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어... 음....

그냥 그렇다구요.

4739 2016-09-26 13:59:43 2

치아 발생 과정.gif [새창]

주인공은 제일 마지막에 등장한다!

4738 2016-09-24 00:29:58 2

빛의속도 불가능한가요? [새창]

초고온으로 가열시켜 힉스장을 날려버리면 됩니다!
초대칭! 질량제로! 목숨도 제로!

4737 2016-09-23 22:09:33 48

가장 치명적인 질병을 유전공학으로 막는 방법 - In a Nutshell [새창]

모든 생명체에 동등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거기서 인간 자신을 제외하진 말아야겠죠.
인간에 의해 변형되는 모기의 생명을 존중한다면, 모기에 의해 죽어가는 인간에게도 똑같은 존중을 바치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되네요.

4736 2016-09-23 17:00:48 0

무한동력 발전기 영상 ㄷㄷ [새창]

가정부 고용해서 집안일을 다 시켜도 통장에서 돈 나가는 건 막을 수 없죠.

4735 2016-09-23 00:26:02 0

인공지능을 예측 해 본다면... [새창]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주인을 잃은 하인이 될 지,
인간을 닮은 탐욕적인 지배자가 될 지,
인간이 달성하지 못한 고도의 기술문명을 만들게 될 지,
아니면 인간이 다다를 수 없었던 깨달음을 얻고 또 다른 길을 발견하게 될 지.

뭐, 어떤 쪽이든 간에, 우리 인간보다는 좀 더 나아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4734 2016-09-22 23:45:32 35

가장 치명적인 질병을 유전공학으로 막는 방법 - In a Nutshell [새창]

모기를 대상으로 저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는 찬성하는 편인데, 오히려 그 다음이 걱정이네요.
별다른 문제 없이 말라리아 내성 모기를 확산시키는데에 성공한다면 다음번엔 좀 더 '효과적'이고 더욱 '부주의'해질테니까요.

수많은 역사나 사건사고를 보아도, 사람이라는게 뭔가 일이 터진 뒤에야 학습하는 경향이 크죠.
언젠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되는데, 과연 손실이 클까요, 아니면 이득이 클까요....?

개인적으로는 핵기술 이상으로 파급력이 큰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4733 2016-09-22 23:35:02 81

가장 치명적인 질병을 유전공학으로 막는 방법 - In a Nutshell [새창]

애초에 자연을 상대로 합의와 권한의 이양이라는게 있을 수 없는데, 권리는 무슨 권리인가요.
그냥 살고자 하는 짓이지.

고민할 점은 딱 하나입니다. 저 기술이 현재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인간의 삶을 나아지게 할 수 있을 것인가죠.

4732 2016-09-22 22:59:58 1

무한동력 발전기 영상 ㄷㄷ [새창]

내가 다 부끄럽네....

4731 2016-09-22 17:41:25 0

우리는 시뮬레이션 우주에 살고 있을까요 [새창]

문득 든 의문인데, 만약 세상이 매트릭스라면 양자역학과 파동함수로 대표되는 '확률(난수)'적 결과는 어떤 기준으로 나오는 걸까요?

분명 그것도 시스템의 일부일텐데 말이죠.

4730 2016-09-22 17:26:10 1

온도계 없이 끓인 물이 섭씨 70도가 될 때까지 식혀야 되는데 도와주세요 [새창]

달걀 흰자가 70도에서 응고되니, 일단 한 번 물을 끓인 다음에 그 물을 가만 나뒀을 때에 달걀 흰자가 익지 않는 시간을 재서, 그 다음에 다시 한 번 물을 끓여서 먼저 쟀던 시간만큼 방치해두는 것은 어떨까요?

4729 2016-09-20 22:20:20 84

천안지역 독립운동가 조동빈 애국지사 자택서 투신 [새창]

표창을 했으면 직업이랑 생활비 지원을 해줘야지....
소위 우파라는 것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 취급은 개떡같이 하면서 애국은 또 겁나 강조하지....

4728 2016-09-20 21:37:59 0

지진 의외로 시발점이 북한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면 [새창]

그런 식으로 타국에 지진을 유발하는 것이 가능했다면 이미 2차대전때 마르고 닳도록 써먹었겠죠.
인간은 다른 인간을 죽이는 기술에 대해서는 사양이라는게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