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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4 2015-03-17 01:51:13 1
[새창]
"조그만거 두개" 부분에서 에러가 발생했네요.
입력값을 수정하거나, '공대생' 시스템의 재프로그래밍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커플링이나 귀걸이 한 쌍과 같은 '조그만거 두 개'를 받고 싶으실 경우, 사전정보를 '구체적으로' '끊임없이' 제공해줘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원치 않은 선물을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공돌이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면 곤란합니다. 서로 불행해져요.
2853 2015-03-16 15:24:47 2
[새창]
뭐야, 왜 스샷 로딩하는데 렉이 걸려....;;
2852 2015-03-16 15:21:20 0
물이 알긴 뭘 알아 [새창]
2015/03/16 14:39:15
아, 내 목....;;;
2851 2015-03-16 15:20:23 4
물이 알긴 뭘 알아 [새창]
2015/03/16 14:39:15
[물이 알긴 뭘 알아]

에모토 마사루의 책 '물은 답을 알고 있다'도 일본산 사이비 과학으로 우리나라에서 한때 인기를 끌었습니다. 물을 얼리면서 결정구조를 관찰하는 실험을 했는데, 사랑이나 감사의 뜻을 전해주면 물의 결정이 예쁘게 된다는 겁니다. 욕을 하면 결정이 못생겨지고요.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려주면 예뻐지고, 헤비메탈을 들려주면 못생겨진다는 음악차별적인 발언도 합니다.

당연히 사이비 과학입니다. 물에 의식이 있다는 근거도 없고, 사랑의 파동을 물에게 보낸다는 원리도 엉터리입니다. 사이비 과학이 '파동'을 아무 데나 갖다 쓴다는 얘기는 몇 번째인지 모르겠군ㅇ. 어쨌든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결정이 예쁜지 안 예쁜지에 대한 기준도 없습니다.
요즘에는 이 이론이 시들해졌나 했는데, 작년에 놀라운 사실을 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에모토의 주장에 영감을 받아 출산에 적용한 겁니다.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수로 결정 실험을 한 결과를 책으로 냈습니다. 나아가 사랑의 파동을 전해 사랑수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분만을 한다고 합니다. 이 의사는 이렇게 태어난 아기가 훌륭하게 자란다고 주장합니다.

사랑수를 이용해서 분만하는 게 나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뜻으로 해도 과학이 아닌 건 아닌 겁니다. 훌륭한 아기가 태어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아무리 간절하다고 해도 물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일본에서 들어온 사이비 과학은 서점의 '건강' 코너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한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의 '1일1식'도 한 예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5월호 '최신유행 다이어트 정말 폭풍감량 해줄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변명 비슷하게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잠시 반일감정을 표출시켜보기는 했지만, 일본의 과학 수준을 비하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일본은 기초과학 강국입니다. 과학기술 수준도 우리나라보다 높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한다면 그건 사이비 과학이 아니라 바로 기초과학을 강하게 키우는 방법입니다. 광복절을 맞아서 일본의 사이비 과학에서도 해방돼 봅시다.
2850 2015-03-16 02:08:29 0
닉언죄] Young.K님 리퀘완료했습니다~ [새창]
2015/03/15 23:16:41
정신을 차려 보니, 뭔가 알 수 없는 기세로 단편을 써버리고 말았네요 ^^;;
http://todayhumor.com/?readers_18908
2849 2015-03-16 00:01:38 0
닉언죄] Young.K님 리퀘완료했습니다~ [새창]
2015/03/15 23:16:41
잘먹었... 아니, 감사합니다♡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ㄷㄷㄷ
2848 2015-03-15 20:02:53 0
이런 그림체와 스토리는 별로이려나요? [새창]
2015/03/15 16:29:02
↑↑사랑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에피소드에 제목을 붙여보면 어떨까요?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템포가 좋아질 것 같은데.
2847 2015-03-15 19:02:46 0
생각은 무슨 감각인가요? [새창]
2015/03/15 12:21:41
그건 감각은 아니고, 뇌에서 감각을 인식하는 부분이 활성화되는 겁니다.

사실 이것도 단계가 좀 나뉘어져 있긴 한데, 아직까지는 엄밀히 구분하지 않고 있어요.
2846 2015-03-15 19:00:53 0
[새창]
대장이라는게 원래 민감해서, 평소 안 먹던 이상한게 들어오면 설사하기도 함.
2845 2015-03-15 18:53:25 0
이런 그림체와 스토리는 별로이려나요? [새창]
2015/03/15 16:29:02
그. 그보다 리퀘신청 합니다?! 해도 되죠? 취향 듬뿍 들어가도 되는 거죠???

그렇다면. 인간들에게 삥뜯는 엘프!
자연이 최고고 인간은 벌레나 박테리아취급하는 엘프!
금발 쌩머리에 천사처럼 웃는 얼굴로 마법사인 주제에 맨주먹으로 인간 패고 다니는 양아치 엘프!
노점상 엎어놓고 피로 얼룩진 『GREEN PEACE』 팻말을 든 채 울고 있는 노점상인을 뒷배경으로 돈을 세는 물욕 쩌는 엘프! 를 그려주세요 +ㅁ+
2844 2015-03-15 17:15:36 3
이런 그림체와 스토리는 별로이려나요? [새창]
2015/03/15 16:29:02
그림체는 보기 쉽고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스토리는 전개 템포 자체가 엄청 길게 느껴지는게 그림과는 정 반대네요.
마치 영화의 롱테이크 장면을 보는 느낌인데, 만약 템포 자체를 장편으로 의도하신게 아니라면 완결성을 가진 짧은 에피소드들로 호흡을 끊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본문의 '맛없는 요리'에피소드를 '영국요리와의 만남'과 '요리담당이 되다' 식으로 두 편으로 끊고, 뒤의 나이트메어 에피소드를 시간과 상황을 전환해 또 한편으로 끊는 식으로요.

혹은 일부러 의도하신 거라면 이것만으로는 모르겠네요. 뒷내용을 좀 더 봐야 할 것 같아요.
2843 2015-03-14 23:02:18 0
[새창]
정말로 일베작가인가보네요.

아... 기억을 지우고 싶다...
2842 2015-03-14 22:59:34 1
베스트에 올라간 북경오리 글 보고 황당하여 본고장 사진 올립니다 [새창]
2015/03/14 20:58:50
아... 오리구이 껍질... 설탕찍어먹으면 그냥 입에서 녹던... ㅠㅠ
2841 2015-03-14 22:52:56 4
[새창]
출처는 디시 칸코레 갤러리입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ancolle&no=578642&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EA%B3%A0%EC%B6%94%EB%B3%91%EC%8B%A0
2840 2015-03-14 21:23:53 1
전자의 양자화 실험 질문입니다! [새창]
2015/03/14 21:00:59
어디 있다 없다가 아니라, 파동함수가 붕괴되었느냐 아니냐의 관점에서 봐야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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