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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8: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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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없는 과학. 이대로 괜찮은가?』
창조과학회는 사람의 마음이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이것은 이미 많은 사람이 믿고 있는 주지의 사실이기에, 교과서와 학과 강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무한동력 또한 현재의 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일 뿐이며, 이같은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기술에 대대적인 관심과 투자 없이는, 소수 의견을 가진 과학자들이 비참한 말로를 걷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상대성이론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대국민 투표에 의해, [ 올바르다 13%, 증명할 수 없다 87% ] 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와, 내년부터, 모든 교과서와 학과 과정에서 제외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는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하며, 나치의 학살의 도구로 사용된 적도 있는 진화론을 학계에서 영구 퇴출시킨 것에 이은 역사적 쾌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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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쓰다가 암걸리겠네.
합리적이지 못한 사람에겐 무엇을 가르치더라도 여전하지 않을까요?
사람의 믿음은 많은 경우에 있어, 증거나 합리적 결과보다 우선시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