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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1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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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늦게 타서 서서가는 게 왜 희생이며, 자꾸 역지사지를 까먹으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서서가는게 희생하는 거면, 음식점등에서 서서 기다리는 건 세상에 기여하는 아~주 감동적이고 훌륭한 희생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자, 통로쪽에 앉은 사람이 자거나 여성이거나 무서워서. 당신이 짐이 많아서 안쪽에 앉기 힘들 수도 있다고요?
그럼, 당신 강요에 안쪽에 들어가 앉았는데. 옆에 앉은 사람이 여성이거나 자거나 무섭다면요? 또 내가 짐이 많아서 내리기가 힘들다면요?
진짜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제발. 제~~~~~발.
님이 말하는 게 아니, 뀌시는게, 아니 싸시는 게 다 말이 아니에요. "겨우 ~를 권리로 생각하냐"고요? 그걸 님이 뭔데 판단합니까? 타인의 소중한 권리를 왜 님 잣대 들이밀며 없애려 들어요?
말했잖아요. 아무라 사소한 것이라도 님이 강요해서는 안되는 거라고. 님이 생각하기에 그렇게 사소한 거라면 님이 양보해요. 왜 말이 앞뒤가 달라요?
1. 자리 문제는 권리조차 안되는 사소한 것이다.
2. 그런 사소한 것조차 양보 못하는 자는 이기적이다.
3. 그래서 너는 이기적이다.
.....
4. 당신은요?
먼저 와서, 앉아도 되는 자리에 앉은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면. 버스 자체가 없어져야죠. 아니 근데 이게 애초에 말이나 되는거냐구요
그리고 자꾸 다수다수 하길래 좀 들어드렸는데. 결국 서로 귀찮은 거 싫어서 남한테 떠넘기다 다수가 된거 아닙니까? 애초에 자리는 하나고 암ㅈ을 수 있는 사람도 하나예요. 처음 말걸기 꺼려했던 누군가가 말을 걸어서 앉았다면, 다수가 될일 도 없죠. 님이 만약 피해자 같다면, 그 상황의 가해자는 님 저신일 뿐이예요.
제발 그 말같지도 않은 말 좀 그만하세요.
부끄러운 지나 좀 아시고요.
님이 바로 그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