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
2017-04-09 16:24:34
6/4
저는 관측병님이 누구를 지지하든 그 의견은 존중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면, 저와 같은 후보를 지지하면 좋겠다는 것이 있지만
작성하신 글로 봤을 때 그렇기는 어려울 것 같아 그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만 주장하신 게 몇 가지 이해가 안되서 글을 남깁니다.
우선 첫번째로 위에서 가져온 게시글 입니다.
관측병님께서 시사게에서는 "문재인을 뽑지않으면 민족반역자" 라고 말한다고 주장하셨습니다.
해서 걸어주신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봤더니 해당 글은 2016년 4월 13일 19시 38분 20초에 등록된 글로서
추천 1개에 반대 2개이며, 달린 댓글을 봐도 그렇게 동조하는 것으로 보이지않고 오히려 그러지 말자라고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만약 해당글이 추천을 많이 받고 베오베에도 등재가 되었다면, 혹은 베오베까지 가지않더래도 베스트까지 등재가 되었다면
시사게에 문제가 있다고 충분히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해당글은 별로 호응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주장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두번째, 댓글에 달아주신 내용입니다.
★관측병(2017-04-09 15:14:46)(가입:2016-08-01 방문:157)추천 11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747268&member_kind=total
그와중에 한분 신고누적 차단당하셨네요^^
이게 당신네들이 말하는 평등과 진보입니까?
이렇게 댓글을 작성하셨는데 이 댓글에 의미는 시사게시판 유저의 부당한 신고 누적으로 인해서 부당하게 차단 당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런데, 해당 유저가 시사게의 유저로 차단되었다는 근거가 어디 있는 지 궁금합니다.
혹시 그에 대한 자료가 있다면 공유하시어 바로 잡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두 가지 의문을 근거로 관측병 님의 글은 "시사게" 와 "군게"의 대립구도를 형성하려고 한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군게 관련 베오베 글을 읽다보니 상당히 공감되는 말이 있더군요.
"메갈은 안해도 메갈과 똑같이 사고하고 행동하면 똑같은 메갈이다."
같은 논리로 국정원 알바가 아니더래도 국정원 알바가 했던 양상과 비슷하게 하면 국정원 알바와 다를 바 없지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