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때 충격이 더 크긴했겠지만 실제로는 요즘이 더 안 좋고 질이 더 나쁘다고 봅니다. 냄비 속의 개구리로 예를 들면 imf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들이부은 경우고 요즘은 냄비 뚜껑도 닫혀있고 온도에도 적응해서 개구리가 뛰어나가지도 못하고 뜨거운 줄도 모르는 형국이라고 느껴집니다. 국민들 스스로 자기가 또 자기 주변 상황이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고 있다고 할까요?
연필 거지들이 많이 가져가서 주위에 뿌리거나 그 연필을 평소에 많이 사용할지 알 수 없는데 이케아 홍보 효과가 엄청날 거라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솔직히 잘 이해할 수 없네요. 오히려 베블렌 효과 비슷하게 저런 거지들이나 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 가능성은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