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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3 19: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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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안걸고 솔직히 자꾸 지난글부터 아이가 불쌍하다고 아이 데려가라고 압박주는 댓글들 불편한건 나뿐인가
키우는 비용 줄것도 아니고 자식때문에 작성자 발목 잡히면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왜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인지 모르겠음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사는건 사는거고
다같이 수렁에 들어가는것보단 작성자라도 살아남아야 하는거 아닌가?
내가 자식이라면 내가 엄마 발목잡는거 되게 싫을거 같은데. 나는 엄마만이 만든것도 아니고 나에대한 책임은 아빠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