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
2015-05-15 20:09:36
0
혹시 왜 이런반응인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진지먹고 설명드리자면,
"여시하는게 답답해보여서 넘어왔습니다."
라고 글을 쓰면 보는 사람이 느끼기에,
"뭐 어쩌라고..? 칭찬해달라고?"라는 느낌밖에 안 듭니다.
여성시대하셨던거 알려서 뭐 하시려구요;;
"나도 여성시대 해봐서 아는데, 거기 완전 나쁘더라." 뭐 이런 의미로 글 쓰시는건가요.
만약 '정말' 그런의미였다면, 사태가 이 상황이 되기전에 여성시대를 그만두셨겠지요.
그게 아니라
"비록 여성시대를 했지만 앞으로 오유를 잘 해보겠다."라는 의미시면
그냥 그런 글 쓰지말고 오유의 분위기를 흐리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러나 저러나 "여성시대에서 왔습니다. ~~"는 의미없는 글입니다.
그냥 기름을 몸에 뿌리고 불난집에 들어가는 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