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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07: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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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하다 미쳤다라는 말이 나온 당시 상황을 짚어보자면,
1. 롤게에서 활동 하는 모 유저가 롤 게임상에서 어그로를 끕니다.
2. 문제는 이 유저가 오유상에서는 오히려 어그로를 안 끕니다. (게임
속에선 어그론데, 오유상에서는 예의바른 척하니 더 짜증나는 상황이었겠죠?)
3. 당시 클린유저들이, 오유 외적인 부분에서의 어그로를 분쟁조장으로 볼 수 있는가? 에대하여 차단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보입니다. 그리고 이 의견을 피드백합니다.
4. 이 사태가 지속되다가, 롤게사람들이 차단왜 안하냐며 들고일어납니다. 이때까지 클린유저들은 3의 의견만 피드백합시다. 반발성으로 롤게글 베스트 보내기를 했던거죠.
5. 롤게 글 중 일부의 표현이 과격해지기 시작했습니다.
6. 그래서 결국 본문과 같은 카톡이 나오게 됩니다.
카톡 내용 초반에 으으가 말한, "유저들이 납득 못 하면 우선적으로 유저들입장에서 생각해 봐야한다." 는 이러한 맥락에서 나오게 된 것이죠.
7. 이후 스트레스 제대로 받고있던 롤게에서 "롤하다 미쳤다."보고 터집니다. 그리고 이상황까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