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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1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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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가장 공감합니다. 현실이 이글입니다.
지금 동시대 살고있는 모든사람들이 안쓰럽습니다. 저역시 아이 갖고싶은데 정말 두려워요.
아이를 출산하고 행복한 성장과정들이 이어져 나가야 하는데 이건 그냥 말이 육아지 가축같아요.
부모들은 맨날 밤낮일에 쫒기고, 아기들은 어린이집에서 부모 사랑없이 훈육되고, 피곤에 쩌들어 하루하루 지내고..
그러면 아기들 커가는 행복도 못느낀채 서로 노후준비하고 대학가고.. 또 내 아이들은 나같은 가축같은 인생을 살고..
나보다 너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게 부모의 마음인데.. 삶이 이따군데 누가 이런 개같은 세상에 내 새끼를 던지나요..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고?
야이 이런 개씨발 쓰면서 생각하니까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