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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16: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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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해수욕장가려면 꽂지를 지나서도 고남방향으로 비포장도로를 40분이나 더들어가야하는데 어떻게 그런곳을 다 알고 개발하냐..
샛별도 08년도까진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공기도 좋았는데.. 민박도 "철수네민박"(1층수퍼, 2층민박)이것밖엔 없었고 극성수기때도 민박이용료가 6만원이었지..
작년에 가보니까 펜션도 많아지고 참 도시사람들이 죄다 돈벌이에 이용하려고 건물 짓고.. 민박이용료는 평균 25만원으로 올랐고.
샛별 참 좋은 해수욕장인데... 저런사람들때문에 시골인심은 퇴색하는거 같아 씁쓸하네.. 올해는 한적하고 공기좋은곳.. 어디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