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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1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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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이 어릴때부터 보고듣고 배운 신념과 사상이 삐뚤어지면 그 신념이 본인은 옳다고 생각하기에
부끄럽지 않고 행동한다는거.
또한 지금 현 사회의 문제에 큰문제는 "부끄러움"을 모른다는것.
이는 제목에서도 말했듯, 초중고 및 가정에서 인문학, 철학, 윤리도덕을 깡그리 개무시 했기때문이다.
아마도 뉴라이트(친일세력)은 여기서 부터 시작했고, 지금도 교과서 라든지 교육에 있어 손을 쓰는이유.
일베나 2찍들, 일장기 들고 설치는 애들.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그들이 여태까지 배워온 것들이 옳다고 믿기때문.
그래서 부끄럼 보다는 당당한거임. 왜? 교육을 그렇게 받았기 때문에.
그나마 2찍 중에 지금 "아 내가 틀렸구나.."라는걸 깨달은 사람도 이걸 인정 할 수가 없음.
왜? 현재의 자신을 부정하는것은 자신이 걸어온 지난 과오(자기 인생사)를 전부 부정해야 하니까..
그게 쉽지않지.
예) 레고를 1~999 까지 조립하는데 997까지 조립해놓고 10번에서부터 계속 틀렸는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레고 고수라고 떠들어 댓는데 잘못을 인정하고 처음부터 조립하는게 쉽겠음? 어차피 도덕성, 윤리같은건 무너진 사회니까 그냥 우기거나 본인 기본대로 가는거임.
역사는 매우 중요함. 역사를 통해 나라는 성장함. 역사가 긴 민족일수록 함부로 할 수 없음. 또한 곧, 그것은 그나라 국민들의 자존심이기도 함.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하지않고, 같은 일이 발생했을때 빠르게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기때문. 그리고 그나라의 특성, 민족성에 맞게 그민족에 걸맞는 색깔! 그것이 곧 그민족을, 나라를
표현하는 대표적이기 때문.
우리나라는 장점이든 단점이든 정(情), 동쪽의 예의지국, 백의 민족, 남을 한번도 침략한적없는 나라, 부지런한 국민.
이렇게 내부든 외부인이든 예의와 친절함, 부지런함이 대표적이었는데..
서태지의 노래에 "교실이데아" 중에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주겠어 니 옆에 앉아있는 그애보다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해!"
하는 가사가 벌써 30년전임. 도덕과 윤리는 가르치지 않고 오로지 국영수만 파는 공부기계를 만들어
놓았고 인문학, 철학같은 문학은 무시한 결과를 초래했음.
대놓고 불법을 저지르고, 어긋난 행위를 해도, 아주 크나큰 잘.못.된. 일을 했는데도 누구하나 들고
일어서는 사람 없으며 묵인하는 사회를 만들어 버렸음. 일반인들도 자연스레 물들어가고.
이제 묵인이 아니라 "그게 잘못인가?" 라는 덤덤한 사회로 만들어 버렸음.
지금은 모두가 뭐 나하고는 먼얘기니까.. 하겠지만 살면서 본인에게, 가족에게 크고작은 사건이
일어날테고 가령 폭행을 당하거나 사기를 맞으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사회는 벌써 당신(약자)편이
아닌 사회를 경험하게 될거임.
얼른 무력으로라도 끌어 내리거나 끝내야함.
그리고 프랑스혁명 때처럼 죽여야함.
이 정권에 동참했던 인물들을 모두
처벌받게 해야함. 그래야 되풀이 되지 않고 일본(뉴라이트)이 비집고 들어올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