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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07: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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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 28사단 입대자입니다. 이런 끔찍한 사건이 벌어져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저 전역할때는 구타도 사라지고 욕설도 많이 사라지는 추세였는데 아직도 남아있다니 정말 충격이네요.
저 신병때 분대장형이 일병때 맞아서 이도 부러지고 정말 고생 많이해서 상말때 구타 싹 없애고 제가 짬 먹을때는 일병 때 뭐 상병 때 뭐 하는 내무 부조리 많이 없앴는데 물론 같은 사단이라도 차이가 생기겠지만 전체적으로 없어지는 추세였는데 이번 사건은 정말 끔찍하고 충격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