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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9 0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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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군대를 가지 않는다 해서 그 권리를 존중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견이 차별이라는 거군요.
그러니깐 군 의무를 져야하는 건.. 법으로 남성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상황이 다른데 같은 걸 요구하는 것도 불공정하다고요?
그리고 전시 상황이 아니니 위와 같은 상황에서 여성은 사회 진출을 통해 경제, 사회적 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이 국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군요.
그럼.. 역으로 말씀하시는 전시 상황도 아니고 가끔 도발만 있는데.. 남성의 역할도 강조될리는 없겠네요? 굳이 전시상황 아니니 남성도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여성이 가도 되겠네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군대를 가는게.. 무슨 여성의 권리를 올리기 위한 방편이고.. 그게 안 되니 갈 필요 없다는 걸로 보여서 굉장히 불편하네요;
남성이 희생정신이 강해서도 아니고, 여성이 이기적이어서 안 가는 것도 맞는데.. 같은 인간일 뿐인데 남성만 가는게 평등하게 보이진 않거든요. 물론, 여성을 비난할 문제는 아니지요. 정부에 요구하는 것도 맞고요. 그런데 그게 불평등한 상황이라는건 인식하고 계신거죠?
군대를 가지 않는다고 해서 존중하지 않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남성만 군대에 가는 상황도 불평등하고 그걸 놔두는 것은 차별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남성만 군대가는걸 차별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한쪽은 차별을 받고 있는데, 그것을 놔두고 다른 것만 해결하려고 하는데 도와달라고하면 설득력이 부족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