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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0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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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같은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때 처음 봤던 영화였는데
그 때 나치군이 다리 아픈 장애인이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하니까 그대로 휠체어 들고 창밖으로 던져버리던 장면...
나치니 2차대전이니 뭐니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진짜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제가 자라면서 가치관에 큰 영향을 줬었거든요
그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제국주의와 식민지배에 지금만큼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을거고 오슈비엥칭(아우슈비츠)도 다녀오지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