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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23: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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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챙겨봤던 입장에서 사실 리키김이 정말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며 괴물같은 면모를 보였고,
김병만은 항상 모 아니면 도였음
남들이 1분정도 걸리는 트랙을 10번중에 9번을 리키김은 50초 정도에 주파를하고,
김병만은 10번중에 4번정도만을 30초만에 주파하는 그런 캐릭터였음.
초반엔 말도안되는 코스를 타며 정말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기록을 만들었지만,
나중에 가면 갈수록 완주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매우 매우 잦아졌음.
그러면서 스스로 안 나오기로 한건지 부르지 않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오지 않게 되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