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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0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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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켓몬세대 였지만 별로 좋아하진 않았어서 본 적은 거의 없습니다.
친구가 워낙에 포켓몬덕후라 어쩌다보니 이 게임도 시작하게 됐지만 저는 아는것도 없었고 추억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봤을때 귀여웠고, 멋있었고, 매력이 있었기에 이 게임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금 2세대 패치가 되고 나서도 딱히 과거의 추억이 없기에 새로운 아이들을 접하면서
레디바! 귀여워! 잡아야지!
리아코! 이상하게 생겼어! 안잡아!
마릴! 귀여워! 잡아야 돼!
코리갑! 멋있게 생겼다! 잡아야지!
이러면서 추억,스토리텔링,개체값,CP,스킬등은 고려하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냥 저처럼 있는 그대로의 아이들을 받아들이면서 게임을 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