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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0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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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달려고 로긴했습니다
1. 종교와 제사
-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종교를 핑계로 제사를 피하는것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개신교는 제사보다는 추도예배를 지내지만 천주교는 제사를 지냅니다.. 우리 작은할아버지댁은 신실한 천주교인이지만 모든 제사에는 참석하셔서 큰 어른으로써 할도리를 다 하십니다.
그분이 신실하신지는 모르지만 뇌피셜로는 그냥 안할려고 하는 이기심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또한 신실하시다 한다면.. 종교가 다르면 결혼자체를 다시 생각해 보심이 맞습니다.. 세계사에서도 가장 끔찍했던 것은 종교전쟁이였으며, 부부간의 싸움도 종교로 싸우는 것이 단연 독보적으로 많습니다..
2. 결혼 ??
- 이혼보다는 파혼이 데미지가 적습니다.
우리 친구도 둘은 좋아했으나, 3자가 봤을때 너무 부모쪽에 잘 못하더군요(아버지거 없는걸 얕잡아 봤다는) 그래서 결혼을 준비하다가 파혼까진 아니더라도 무기한 보류 했습니다..
결국 어머님께 상당히 잘하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헤어지고 딴 사람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있습니다..
결혼 조금 미뤄도 됩니다.. 잘못하면 평생 호구 잡혀서 사십니다.. 우리가족 평생 무시 당하면서요.
3.결혼.
평생 살아가야 하는데.. 조금 늦더라도 서로에 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제 친구 집안에 돈이 많아 돈으로 꼬셔서 결혼했습니다. 지금요? 불쌍합니다.. 완전 호구 잡혀서 살아요..
결혼은 평생 함께 사는거니 일방적으로 내가 붓다보면 지치기 마련입니다..
잘생각해 보세요..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