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 그때 코로나 초기에 한참 신문에서 한국깎아내릴 것을 찾고 싸울거리 찾으면서 베트남에서 한국인들 대접한 것을 박대했다는 식으로 우리가 이렇게 밖에서 ㅂㅅ취급당한가다는 글 썼어요 베트남 입장에서는 그때 나름 잘 챙겨주는 거였는데 그런 뉴스가 나오니까 매우 열받아했구요 근데 그거때문에 열받았다는 기사는 매우 짧게 방송하더군요..
두다리 건너서 아는 사람이.. 이번에 아버지께서 심장마비가 오셨는데.. 의사부족으로 병원에 맡아줄 자리가 다들 가득 차서... 그렇게 엠블런스만 돌고 돌다가 가셨다고........ .. 멀고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주변에서 벌어졌다는 것이 놀라웠고... 이번에 아팠던 분들이 얼마나 맘 고생했을까 싶어서 참 안쓰러웠습니다..
교회들이 꽤 커버하고 있어요... 오면 용돈드리고 점심 드리고... 하루에 한번씩 오게끔 해서 사람대 사람으로 인사라도 나누게 사회화 시키고... 서울역에 가면 노숙인교회가 있어요... 지나가면 정말 짠합니다 어떤 목회자가 여기서 젊음과 에너지를 쏟아서 헌신하고 있을까 라는 안쓰러움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