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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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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었던 힐빌리의 노래 가 생각나네요
대학을 기대하지도 않았고
예금을 하는 방법도 기타 기본적인것도 대학을 지나서야 알게된 주인공이 생각나네요
교육은 단순히 눈앞에 먹을것을 쥐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위치와 걸어갈 방향. 어떻게 어떤 사람으로 살것인가를 잡아주는 것이라고 봐요
저기 말하는 윗사람아랫사람은 각각 혼자살아야하는 것과 다름없는 저동네아이들에게는 그래도 내가 소속이있고 위아래서 나를 품어줄 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거라 믿어요
그 외에도 저 김영은 선생님이 말할때 영상을 보면... 그래 너도 ( 환경이 힘들지라도 ) 가능성있다 해보자 이미 이겨낸 이들이 있다는 희망을 줘요..
자기 효능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구체적인 모델링이에요 내주변에 진짜로 그것을 성공한 이가 있어서그걸 보게되면 나도 할 수있다는 믿음이 커지거든요. 저 선생님과 저 학교는 그런갈 하고있어요
"괜찮다 우리가 널 품어줄께 니가 할수있다고 믿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