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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0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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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받으셨음 좋겠어요. 어떤 심정으로 거절하셨는지, 얼마나 맘이 아프실지 상상도 가지 않지만.. 솔직히 저도 5년째 강쥐 키우고 있는데, 크고 작은 일들로 병원 갈때마다 부담되는걸요. 혹자는 그러면 애완동물 키울 자격 없다는 이야기 할 지 몰라도 사람 사정이란게 그리 간단한 게 아니니까요.
병원에서 환불해준다했다면 뭔가 그쪽에서도 찜찜한 구석이 있었을테니 그리 말한 게 아닐까 싶어요.
환불 받으시고 글 내리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냥이무지개다리 건너서 행복하게 잘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