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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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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 문득 든 생각인데........ 전 여친이 안떠나고 그냥 있었다면 과연 지금처럼 독하게 마음먹고 성공했을까요? 본문에도 그런 내용 나오는데...
전 여친이 떠남으로 인해 좀더 독해지고 그래서 덕분에 성공했을거로 짐작되는데.... 정말 전 여친이 남아 있었다면 이렇게 성공했을까 의문이 드네요..
떠난 사람은 그냥 떠난 사람이고.... 본인이 그런 계기로 성공했으면 그냥 그걸로 만족하고 사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죠... 복수심이 삶의 동기가 되지만 삶의 목표가 되면 곤란한거 같아요.. 이제 다 지난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