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1
2020-05-13 19:46:17
1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이야기가 있죠.
진상 처리할 때는 따박따박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서
'당신이 이래이래 해서 내가 요래요래 사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이해하냐' 이런 식의 접근이 사전에 필요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최대한 이해하게 끔 진행하면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고 이해하는 선에서 정리가 되지요.
뭐 그렇게 이야기 해서 안들어 쳐먹는 안하무인 인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최대한 설득하면 정상인이라면 다 풀립니다.
이 에는 이 눈에는 눈 이런 식은 좀 저급한 방법이거든요. 막장에서 써먹어야 하는 스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