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의 결정에 높은 목소리로 지탄하지 않는점은 어느정도 옥 먹을만한 일인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민영화 시킨다거나 폐교해야 된다는 말는 옳지 못한 말입니다.
세금이 왜 아깝게 시립대에게 가느냐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특정 학교에게 가는 특혜 관점이 아니라 교육부분에사의 보편적복지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봐주기면 좋겠습니다. 등록금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들 높은데 사학들에게 무작정 명령할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시립대 등록금이 저렴하니 이렇게 좋다. 그러니꺼 다른학교들도 따라해라" 라는 메세지를 던지는 것입니다.
그리고..혹시 자녀가 있으시면 서울시립대에 입학시키면 서울주민이란 이유만으로도 장학금이 나와요. 그러니까 너무 억울해 하지 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