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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1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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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표가 아쉬운 후보들은 무효표라도 잡아보자 할 수도 있지만 상대 후보의 결점을 철저히 검증해서 상대를 유권자들이 다시 보게끔
하는 이유가 그런 것들이에요. 왜 이시장이 문후보를 공격하고 까내렸겠습니까. 물론 자충수가 되었지만 그것들이 표가 왔다 갔다하는
가장 중요한 유효표기 때문일겁니다. 무효표가 막 대선의 종지부를 찍을 만큼 엄청나지 않는 이상 무효표를 위해 올인하는 사람은 없어요.
선거의 정공법은 어디까지나 유효표와 상대를 내가 이기는 것 하지만 무효표나 기권표를 잡는 것은 사이드 전략 어쩔 수 없이가 아니면
이것의 눈치를 볼 이유가 없다구요. 기권표나 무효표는 눈에 보이는 표도 아니고 정치 후보들은 당연히 이전에 행했던 대로 선거 운동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