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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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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딩땐 ... 온라인게임이 리니지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포트리스.. 이정도 기억하네요. 뭐 그외에 게임한건 레인보우 식스랑 스타크래프트지만
사실 그땐 부분유료화 따윈없고 그냥 30000원 정액제였죠 초딩한테는 어마어마한 그때당시 처갓집 치느님이 8000원이였고(시장표 5000원)
짜장면이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오를시기였으니까...10그릇에서 15그릇 먹을수 있는 가격..
근데 지금 게임을하다보면 제가 정액을 넣었던 때가 오히려 게임이 더 재밌었던거 같네요.
어둠의 전설은 제 게임입문 알피지고 pc방에서 친구랑만 ㅋㅋ
택티컬 커맨더스는 진짜 본격적으로 게임을 하게 만든 안먹고 안입고 용돈 꼬박 모아서 한달 채워넣고 한게임이고 비록 알피지는아니지만...
와우는 뭐... 제가 게임을 좀 적당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한게임..뭐 안전장치로 군대가 있어서 군대에서 쉬었습니다.
사실상 자기가 애착이 안느껴지면 못하는게 정액제라 그때가 더 재밌었던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