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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02: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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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글쓴이 분은 잠자는 도중 주위에 일어나는 일을 알 수 있나요? 無가 바로 그런 겁니다. 그 후가 좋은지 나쁜지 본인은 알 수 없죠.
하지만 생명이 가장 두려워 하는 순간이 바로 그 찰나의 순간이지요.
그 찰나의 순간을 고통과 두려움 없이 편안하게 보내는 것이 바로 잘 죽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잘 죽으려면 잔병 치레없이 잘 살아야 하겠지요.
허무와 싸우지 마시고 언젠가 찾아올 반가운 친구라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