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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2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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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이 본인한테는 상처된다는거에 동감합니당...
쪼금 다른 얘기지만 상처 하니까 생각난건데...
전에 민율이 떼어놓고 여행 출발할 때...
민율이 한테 들어가서 짐싸라고, 기다리겠다고 해놓고
민율이가 아빠랑 형 먼저 떠날까봐 불안에 떨면서 짐싸러 들어갔을 때 홀라당 출발해버린 거...
그거 보면서 좀 안타까웠어요.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노홍철 최면걸어서 트라우마 찾아냈을 때
돈까스 사준다고 델꼬나가서 병원가서 주사맞은 것도 평생 트라우마로 남았던데,
민율이가 아빠랑 형한테 속고 혼자 남겨진 트라우마도 엄청 클 것 같음.